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몇 초 안되는 순간이었지만... 너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된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떨렸어... 아직일까?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지금은 아니겠지? 아닐꺼야...아니지.... 나중에....서로 세월의 흐름 속에 지쳐갈때 즈음에... 유수와 같은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모든 기억들 다 버리고 만나자... 그래줄꺼지? 그땐 나도 너도.... 2005. 01. 27 더보기 이전 1 ··· 775 776 777 778 779 780 781 ··· 78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