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의자가 고장나기 시작해 의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듀오백 같은 제품은 너무 가격대가 높아서 감히 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해서 오픈마켓에서 고르고 골라 체어 리더 CL-206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체어리더 제품을 보니 등판 각도 조절이 되는냐 안되느냐로 제품군과 가격대가 달라지더군요.
원래 쓰던 의자가 PC방 의자들처럼 뒤로 제껴지는 제품이라 CL-206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더 높은 다른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제품 박스는 상당히 크더군요...
택배를 받으면서 살짝 놀랐습니다.
중심봉을 비롯해 여타 부품들을 조립해서 지금 앉아있습니다.
간단한 조립과정이었지만 아무래도 설명서가 있었다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중심봉을 위 아래로 낄 때 고정나가 같은게 없어서 조립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조립 후의 모습입니다.
의자는 오래써봐야 그 진가가 나타나는 제품이니 당장 성급하게 좋다 않좋다 라고 평을 내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만, 뭐랄까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메쉬제품이라 올 여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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