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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事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마지막 클로징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언론에 대한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세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것을 믿습니다.

할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아직도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4년 후에도 자랑스러운 국개들 때문에 그닥 밝은 미래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현 정권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